에너지관리공단 충북본부 등 전력수급 안정 가두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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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에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듯이 올해 가을도 안심할 수 없다는 점을 상기하고, 지난 6월부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민발전소 건설을 도민들에게 생활화하고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
'국민발전소'는 국가적 전력수급 위기 극복과 에너지 절약 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전기절약 캠페인으로 국민들의 절전이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는다는 의미로 "아싸,가자!"라는 4대 실천요령을 통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전기절약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친환경 조명 LED로 바꾸기, 사업장에 인버터 설치하기, 1등급 가전제품 사용하기, 장시간 사용으로 뿔난 컴퓨터가 쉴 수 있도록 플러그를 뽑아 대기전력 잡기 등의 내용을 대표하는 "아~좋다 'LED', 싸(사)랑한다 '인버터', 가려쓰자 '1등급(제품)', 자~압자 '컴뿔'"의 "아싸,가자!" 4대 실천요령을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에너지절약을 홍보하고 에너지절약 문화의 정착과 절전의 생활화를 독려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가 19일 청주시 성안길 일원에서 가을철 전력수급 안정 및 국민발전소 건설 동참 홍보를 위한 공동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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