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과 소통·공감하길"
"국민들과 소통·공감하길"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2.08.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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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조진욱(32·청주·회사원)

누구나 대권에 도전하는 사람은 지난 과거에 자의든 타의든 과오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같은 과오가 드러났을 때 이를 인정하고 반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람이 이시대에 우리나라를 이끌 진정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

◇김태교(31·청주·자영업)

여·야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껏 자신의 의지로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대통령이다. 분기별로 한 번 이라도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만들었으면 좋을 것 같다. 이러한 아주 작지만 큰 것들을 국민과의 소통으로 끌어나갈 사람이었으면 좋을 것 같다.

◇김세명(37·청주·공무원)

약자에 약하고, 강자에 강한 대통령을 원한다. 국민과의 공약이 빌 공(空)자가 되지 않았으면 하며, 국익을 위해서라면 누구와도 맞짱뜰 수 있는 배짱있는 지도자였으면 한다. 또한, 스포츠를 사랑했으면 한다.

◇김정재(37·청원·기업인)

공약을 지키는 신뢰성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 경제를 이끌 수 있는 경제지식 및 안목이 있어야 강대국 사이에서 북핵 및 독도문제 등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외교적 정치력이 있는 인물이 차기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정찬명(37·청주·자영업)

기본적으로 국가가 부유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경제가 활성화가 돼야 한다고 본다. 대기업 위주의 사회가 아닌 중소기업 중소상업이 살고 다같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 복지도 자연스레 해결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임철민(35·청주·자영업)

어려운 나라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대통령이 당선돼 경제를 살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점점 고령화사회로 접어들어 국민의 복지문제가 중요한 듯 하다. 모든 기본적인 것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청렴한 대통령이 당선됐으면 좋겠다.


◇김제형(36·청주·공무원)

국민을 사찰하고, 권력기관과 언론을 통제해서 국민을 다스리려고만 하지 말고,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반대목소리는 목소리대로 겸허히 들어도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분이 당선되었으면 좋겠다.

◇오재성(30·충주·기업인)

이 시대가 원하는 지도자상은 정치(政治)를 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정치(正置)를 하는 대통령, 국민들의 고통을 본인의 고통으로 여기고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줄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을 하는 지도자를 원한다고 생각한다.

◇김유정(30·충주·공무원)

내가 바라는 대통령은 창의적 사고와 생산적 마인드를 보유한 감각적인 지도자, 시민과 기업 정부가 신뢰받는 사회를 만들 지도자, 관용과 존중을 바탕으로 성숙한 시민사회를 조성할 수 있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인간적이 지도자이다.

◇송민호(34·아산·자영업)

기본적인 서민들의 삶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고 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서민들에 다가갈 수 있는, 서민의 삶을 바로 알고 이해할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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