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콜, DMB폰 시장 73% 점유
애니콜, DMB폰 시장 73% 점유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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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도 지상파도 DMB폰은 모두 애니콜로 통한다."

최근 국내 DMB폰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전체 DMB폰 시장에서 점유율 73%를 차지하며 국내 DMB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실판매된 DMB폰 80만대 중 삼성전자 DMB폰이 전체 점유율 73%에 해당하는 58만4000대를 판매하며 국내 DMB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또 삼성전자는 위성 DMB폰과 지상파DMB폰 시장에서 각각 78%(판매대수 33만1000대)와 67%(판매대수 25만3000대)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5월 출시한 '가로본능 지상파 DMB폰(SCH-B410, SPH-B4100, SPH-B4150)'의 경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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