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제약,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
한올제약이 8일 당뇨병 치료용 개량 신약 ‘메트포르민 서방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약물 성분의 방출 양을 조절해 주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이번 특허 출원 기술을 이용한 ‘메트포르민 서방정’은 체내에서 24시간 동안 서서히 분해되도록 해 복용 횟수를 기존 하루 3번에서 1번으로 줄였다.
회사 관계자는 “약물 방출을 조절해주는 매트릭스제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이라며 “약의 크기를 대폭 줄였으며, 제조방법 역시 간단해 기술응용 분야가 다양해졌다”고 특징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