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4시30분쯤 청원군 내수읍 은곡1구 36번 국도에서 이모씨(35)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조모씨(61)의 오토바이를 추돌해 조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이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09% 상태에서 운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조씨의 오토바이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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