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는 차량의 스페어 타이어 지지 케이블 부식과 관련해 미국에서 판매된 60만대의 미니밴 시에나를 리콜한다고 17일 밝혔다. 토요타자동차는 이번 리콜에는 미국 내 추운 지역에서 판매돼 운행 중인 1988년 모델부터 2010년 모델까지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토요타자동차는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으로 인한 염화칼슘은 시에나의 스페어 타이어 지지대 부식을 초래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스페어 타이어가 차량에서 이탈할 경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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