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2사단 대통령 부대표창
육군 32사단 대통령 부대표창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0.01.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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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경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 확립 공로
육군 제32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임성호)이 중앙통합방위회로부터 통합방위 태세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32사단은 대전·충남의 향토사단으로서 후방지역특성을 고려한 통합방위 예규의 조례반영, 통합방위 협의회 활성화 및 유대관계 증진 등 민·관·군·경의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한 공로가 인정되어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모두 19차례의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 전군에서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을 가진 부대로 기록됐다.

사단은 매년 지역 주민의 안보현장 견학과 공무원 안보교육 지원 등으로 통합방위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시켰으며, 대전·충남지역 18개 지방자치단체에 통합방위에 대한 예규를 조례에 반영하는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임성호 장군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행정관서, 유관기관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를 구축하여 대전·충남 수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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