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종개' 인공증식 성공 등 멸종위기어류 연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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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교수는 지난 2003년부터 환경부 연구과제에 꾸준히 참여하며 멸종위기어류의 증식 및 복원에 힘써왔다.
2006년부터는 환경부 연구과제 멸종위기종 증식·복원 종합계획,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 과제(미호종개)의 일환으로 멸종위기어류 1급 및 천연기념물 제454호로 지정된 '미호종개' 관련 연구를 계속해왔다.
충북 진천군 백곡천 상류에서 '미호종개' 서식지를 발견해 인공증식에 성공했으며, 미호종개 치어를 방류하고 국립수산과학원 산하 연구소에 분양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방 교수는 지난 2005년에도 2년간의 연구를 통해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천연기념물 제238호 '어름치' 복원에 성공하는 등 우리나라의 고유 어종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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