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14개 강좌 운영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달수)는 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생거진천 수박대학 수강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 및 진천군보건소 건강관리팀의 농업인 건강관리를 주제로 2학기 첫 수업을 가졌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09 생거진천 수박대학은 진천군 수박의 명품화를 앞당기고 건강한 전문재배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 입학식을 연 이래 6월까지 16개 강좌 46시간을 진행했으며 이번 2학기 수박대학은 오는 11월까지 54시간 14개 강좌로 운영된다.
이번 2학기 수박대학은 수박 재배기술 향상 뿐 아니라 친환경 인증, 미생물이나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 농법 및 건강관리 등 다양한 소재를 중심으로 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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