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쓴잔'
언니들 '쓴잔'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11.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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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팀 미국에 1대3 패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미국에 아쉽게 패했다.

전지훈련차 미국을 방문 중인 여자축구대표팀은 2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미 버지니아주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대등한 경기를 펼치던 한국은 전반 26분 미국의 빠른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선제골을 내줬다. 이 후 분위기는 급격히 미국 쪽으로 넘어갔다. 여자축구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미국은 전반 40분과 후반 4분 연거푸 골을 성공시켜 3골차 리드를 잡았다.

한국은 후반 25분 교체투입된 한송이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 점수차를 줄이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첫 평가전을 마친 한국은 오는 6일 오하이오주로 자리를 옮겨 미국과 2차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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