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대학 수영장팀은 2일 청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종합 점수 396점 획득, 금물살을 갈랐다. 376점에 그친 충북학생 수영장팀은 주성대 수영장팀보다 20점을 뒤져 2위에 그쳤다. 이어 청주실내수영장팀이 종합점수 319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날 서훈석(주성대학 수영장팀)은 남자부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고, 조금선(충북학생 수영장팀)도 여자부 최우수선수상에 올랐다.
한편 충북수영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2개 팀 359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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