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충청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청원군의 '도당산식당'이 '자연산버섯전골'로 대상을 차지했다. 도당산식당을 운영하는 박명하씨는 청원군 문의면 청남매표소 앞에서 15년간 향토음식업에 종사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 박씨는 직접 채취한 자연산 버섯을 주 재료로 삼은 '자연산버섯전골'을 선보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 청원군 강내면 '여월한정식'은 퓨전한정식 부문에서 '청원연잎밥정식'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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