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박경모 선수 환영행사가 10일 고향인 옥천에서 열렸다. 군청 광장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한 박 선수는 이어 읍내를 순회하는 카퍼레이드에 어머니 김순예씨(61)와 함께 참가해 군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날 환영행사에서는 2008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중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옥천여중 관악부의 환영 연주와 박 선수의 고향인 이원면 '이원농악대'의 신명나는 농악한마당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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