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지역 명소화 해법 찾을까
단양지역 명소화 해법 찾을까
  • 정봉길 기자
  • 승인 2008.08.2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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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평생학습센터서 포럼 개최
단양포럼(회장 장해창)과 단양군지역혁신협의회(의장 임상철)가 23일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문화·지역적 특성을 이용한 지역 명소화 및 브랜드화' 포럼을 연다.

이관표 세명대 교수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김동성 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포럼·혁신협의회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권태호 세명대 교수는'양백산 관광 명소화 방안'을 제시하고 강신겸 전남대 교수는'타 자치단체 마케팅 전략'을 발표한다. 또 임동석 건국대 교수는 '출향인사가 본 고향단양'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포럼회원 4명이 패널로 나서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마련, 궁금한 사항이나 지역발전에 대한 열띤 토론시간도 갖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발전 방향정립은 물론 미래 청사진도 함께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포럼은 지난 2006년 4월 조직된 출향 연구단체로 83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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