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향토사연구회 학술 발표회
괴산향토사연구회 학술 발표회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8.2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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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괴산향토사연구회(회장 김근수)가 23일 오후 괴산읍사무소에서 괴향문화 제16집 발간 학술 발표회를 개최한다.

연구회에 따르면 괴향문화는 지난 1년간 회원들이 연구한 문화유산 결과물을 책으로 엮어 발표한다.

지난 1988년 조직한 괴산향토사연구회는 그동안 관내·외에 산재한 유적을 발굴한 데 이어 1994년부터 해마다 괴향문화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연구회는 관내 송덕비와 정자현판 등 각종 금석문의 사적을 탁본해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특히 앞서 발표된 괴향문화에는 칠성면 두천리 일대 청동기시대 유적과 괴강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무문 토기 등을 발견,기록해 이를 김태홍 한국선사문화 연구원이 발표했다.

연구회는 지난해 괴산군 향토방위군의 발자취를 책자로 제작, 이를 전국에서 처음 발표해 근·현대사를 재조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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