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운동부, 전국체전 전망 밝다
대전시청 운동부, 전국체전 전망 밝다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06.3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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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소속 운동부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대전시의 전국체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대전시청 소속 근대5종팀(지도자 안창식)은 지난 28일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남자일반부 릴레이 종목에서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대전시청 여자 양궁팀은 지난 27일 동해시 망상에서 막을 내린 제19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에서 이수지 선수와 김송이 선수가 60m부문과 70m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단체전(Qualification 부문) 1위를 포함해 모두 금 3, 은 2, 동1를 목에 거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대전시청 소속 운동부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 상반기 동안 대회참가 성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두 배 이상의 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나 체육관계자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고 있다.

대전시청 근대5종팀 안창식 지도자는 "각 팀별로 최선을 다하는 훈련으로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 전국체전에서도 대전시의 상위권 도약에 큰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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