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프텍, 5년간 250억 투자
디에프텍, 5년간 250억 투자
  • 한인섭 기자
  • 승인 2008.05.23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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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단 킹텍스 용지 입주… 제 2공장 증설
청주시와 (주)디에프텍은 22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청주시와 이날 투자협약을 맺은 (주)디에프텍은 LCD 공정 장비 정밀세정, 표면처리 코팅 등 반도체부품을 생산하는 하이닉스 협력업체 이다.

이 회사는 청주산업단지내 (주)킹텍스 용지(1만6529㎡)에 입주할 예정으로 지난달 15일 매매계약 체결했다.

(주)디에프텍은 청주에 본사를 이전해 제 2공장을 증설할 계획으로 하반기부터 향후 5년간 2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입주가 완료될 경우 100여명의 인력 이전과 150여명의 신규 채용으로 모두 25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민선 4기 이후 10개 업체에 모두 9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시 관계자는 "디에프텍이 수도권 이전 기업으로서 적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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