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을 집중 교환의 날로 정하고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했다.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한 부여군청 전직원들이 돼지저금통이나 서랍 등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을 지폐로 교환 받았으며 교환불능 자투리 동전은 모금을 실시하여 전액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집중 교환의 날'운영을 계기로 물가안정, 에너지절약 등의 공감대를 확산하여 범 군민적인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