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그린자동차부분정비조합 중구지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우 소유차량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에게 먼저 자동차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대상차량은 승용차, 승합차량으로 엔진상태, 제동장치, 전기장치, 배기가스, 부동액, 윈도우브러시, 전구류 등을 교환·보충해준다.
또 올바른 자동차 관리방법, 자동차 공회전의 문제점 등을 운전자에게 홍보, 주민들의 자율적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노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장애우·어려운 가정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