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당후원 교사 해임·정직처분 부당" "금액 소액 불과·오랜 기간 성실히 근무 등 인정"현직 교사가 정당에 가입해 당비 및 후원금 등을 기부했다는 이유로 해임 및 정직 등의 징계를 내리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청주지법 행정부(재판장 최병준 부장판사)는 허모(48)씨 등 8명이 충북도교육청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등 취소소송에서 "피고는 이들의 징계를 취소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4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들은 민주노동당에 가입한 사실이 없고 원고들이 민주노동당 계좌로 후원금을 이체한 것이 국가공무원법이나 정치자금법에 위반된다는 인식을 하지 못했다고 하나 원고들의 납부자번호가 당원이나 당우에게 부여되는 5자리 숫자로 구성된 점, 민주노동당 당헌, 당규에 의하면 당원이나 당우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입당원서에 종합 | 오태경 기자 | 2012-06-14 21:36 충북도 전·의경회 출범 전경과 의경 출신 모임인 '충청북도 전의경회(회장 한창희)'가 13일 충북지방청 우암홀에서 구은수 청장을 비롯한 구재태 경우회 중앙회장, 정병인 전의경회 중앙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첫발을 내딛은 '충청북도 전의경회'는 앞으로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는 물론 전의경들과의 상담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경찰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종합 | 오태경 기자 | 2012-06-13 22:11 세종시 편입 부용파출소 인원조정 의견팽팽 본청 지침 '감감' … 출범 보름 앞두고 부용지역 치안공백 우려오는 7월 1일 세종시 출범에 따라 충북 청원군 부용면 일대가 세종시로 편입되면서 함께 넘어가는 부용파출소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부용파출소가 세종경찰서로 명칭이 변경되는 현 연기경찰서에 편입됨에 따라 이에 따른 인원조정 문제로 충남경찰청과 충북경찰청간의 입장차이가 분명해 갈등을 빚을 경우 부용면 일대의 치안공백 상황도 우려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충남청에서는 부용면이 편입되는 만큼 그에 따른 치안수요에 맞게 충북청에서 부용파출소 정원만큼인 11명이 충남청으로 편입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정원조정과 함께 그에 맞는 현원이 다 넘어와야 하고 정원만 조정되고 현원이 넘어오지 않는다면 치안상 공백이 생길 종합 | 오태경 기자 | 2012-06-13 22: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