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운영센터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 등으로 혼자 살기 어려운 노인에게 간병·수발·목욕·간호·재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적 노인장기요양보험 업무를 본격 시행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센터 개소와 함께 오는 4월 15일부터 요양인정신청 및 방문조사를 시작한다.
유석두 유성지사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요양서비스가 실시되면,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발생되는 노인문제 및 자녀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등 국민생활의 변화가 기대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유성지사 문권진담당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힘찬 출발로 우리나라는 건강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 고용보험과 더불어 요람에서 무덤까지 명실상부한 사회보장제도의 틀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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