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영유아 건강 돕는다
저소득층 영유아 건강 돕는다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8.03.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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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복지부 선정… 6월부터 지원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2008년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 시범군으로 선정돼 1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보충영양관리사업이란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개별상담, 가정방문, 영양교육 등 정기적인 교육과 일정기간 식품패키지 6종을 공급하는 등 모유 실천율과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는 등 가족 건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에 군보건소는 최저생계비 대비 200% 미만 가정의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 및 출산수유부, 영아, 6세미만의 유아등의 대상자를 오는 5월말까지 선정, 6월부터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군내에서는 저소득층의 6세미만 영유아와 임산부 200여명이 수혜를 받게 돼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은 물론 출산장려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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