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농촌 개선사업 전국서 인정
보은 농촌 개선사업 전국서 인정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8.03.13 2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우수 지자체 선정… 상사업비 9억여원 받아
보은군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07년도 농촌생활환경 개선사업(농촌 정주기반 확충사업 및 오지 종합개발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정주기반 확충사업으로 삼승·탄부·장안면에 18억7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초생활 환경을 정비하고, 오지종합개발사업으로 속리산·마로·회인면에 20억5900만원을 투입해 소득기반시설을 정비했다.

군은 이같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농업기반 및 주민복지시설 확충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과 함께 받은 상사업비 9억5700만원(군비 1억4300만원 포함)을 기초 생활환경 정비사업에 투자해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