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고추과정 28명, 한우과정 30명 등 총 58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전국 최고의 농특산품을 생산키 위한 전문교육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강한 고추작목과 한우과정은 신설된 과정이며 특화대학으로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각 읍·면에서 지원한 농업인중 친환경농업 실천 및 교육 참여의지가 확고한 농업인들이 입학했다.
학사운영 중 고추과정은 오는 8월까지 이어지며 한우과정은 11월 초까지 매월 1∼2회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또 가공과 경영, 유통, 선진농장 현지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현장교육을 집중 실시할 방침이다.
교수진은 농업기술센터 자체 전문지도사와 농업관련 연구소, 농과대학 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해 맞춤식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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