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복 충주시장(사진)은 지난 18일 오전 5급 간부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간부회의 석상에서 "시 행정은 시민을 보살피고 도와주는 민원행정인 만큼 각종 민원이 접수되면 간부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확인해야 한다"며 현장행정을 강조했다.

또한 공장설립 등 복합민원의 경우 각 분야 담당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토론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처리하는 복합행정도 함께 주문했다.

김호복 시장은 "정보화 시대에 맞춰 회의진행을 디지털 회의로 변경 시행함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과거 답습형 행정에서 벗어나 작은 업무라도 연구하고 노력해 새롭게 바꿔가는 혁신자세가 요구되고 있다"고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