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읍 시가지 도로 확충
영동읍 시가지 도로 확충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8.02.1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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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41억여원 들여 주택가 골목 확장·우회도 개설
영동군은 올해 41억5000만원을 투입해 영동읍 설계·매천·동정리와 용산면 구촌리 등 7개소 주요 시가지에 군계획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군은 설계리에 5억원을 들여 주공아파트 앞에서 사원아파트 입구까지 연장 410m 도로를 개설하고, 매천리에도 6억원을 들여 법원 옆에 80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할 방침이다.

동정리에도 8억원이 투입돼 가마실 세림아파트에서 정구장까지 232m의 도로가 신설되고, 5억원이 투입되는 용산면 구촌리에도 길이 90m의 도로가 들어선다.

이밖에 황간면 마산·신흥리, 추풍령면 추풍령리 등에도 17억5000만원을 들여 도로를 개설해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6월까지 측량·설계·토지분할·보상 등을 마치고 7월 공사에 착공해 연내에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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