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상주간 고속도로 개통식이 28일 보은군 마로면 속리산휴게소에서 이용섭 건교부장관과 정우택 충북지사, 김관용 경북지사, 이용희 국회부의장, 도로공사 및 시공사 관계자,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부고속도로 청원분기점과 중부내륙고속도로 낙동분기점을 연결하는 연장 80.5의 이 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청원∼상주간 운행거리가 국도를 이용하던 종전보다 20, 주행시간은 52분 단축되고, 경부고속도로 교통량 분산으로 연간 2300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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