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계룡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성년의 날’을 맞아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공동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계룡시노인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과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해솔학생회가 함께 준비한 이날 행사에서 계룡시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어르신들은 올해 성인이 되는 41명의 신입생을 축하하며 장미꽃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대표는 선배시민 어르신들의 따뜻한 사랑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서신을 읽었다.
계룡시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신입생들의 성년을 축하하며, 훗날 멋진 사회복지사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신입생은 “성년의 날을 맞아 인생의 선배이신 분들게 축하를 받게 돼 기쁘고 성년이 된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됐다”며“오늘 받은 축하에 보답하고자 앞으로 좋은 학생,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논산 김중식기자ccm-kjs@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