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소통·공감으로 청렴사회 열다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20~22일 사흘간 간부공무원과 젊은세대 직원을 연결하는 ‘세대 간 청렴한 소통’,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을 전달하는 ‘청렴한 출근길’ 캠페인을 했다.
간부공무원과 젊은 직원들과의 ‘청렴한 소통’ 이라는 만남을 통해 세대 간의 격차를 완화하고 고정관념으로 굳어졌던 업무 체계가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또 간부공무원 및 각 부서장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청렴한 출근길’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청담백(청렴을 담는 가방)과 청렴 음료를 나눠 주었다.
고영규 행정지원국장은 “직원들의 신뢰를 받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 며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청렴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긍정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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