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투자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지원
충북도 투자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지원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5.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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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사업 선정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투자기업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돕는 정책이다.

도는 음성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함께 음성 성본산업단지 내 반도체 장비용 핵심 부품 제조기업인 디에스테크노의 인력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이천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은 성본산단에 공장 신·증설을 추진 중이다.

충북도 등은 이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선발해 약 4주간 기업맞춤형 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한 뒤 취업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한 교육생에게는 275만원의 교육훈련장려금을 지급한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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