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90여 가구 직접 전달 안부 확인도
금산군 제원면새마을부녀회(회장 심덕자)는 지난달 30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부녀회원 30여 명은 김치, 장조림 등 4가지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9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원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반찬나눔을 준비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심덕자 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힘들고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반찬 나눔봉사를 통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준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봉사활동에 더 많은 지원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산 김중식기자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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