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자율주행 안내 등 로봇 실증사업 공모 선정
충북도 자율주행 안내 등 로봇 실증사업 공모 선정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4.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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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다중 이용시설에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도입, 국민 편의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이다.

도는 다음 달부터 내년 11월까지 국비 등 20억원을 들여 도청을 찾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로봇 실증에 나선다. 도입할 로봇은 자율주행 안내로봇, 순찰로봇, 실내·외 배송로봇, 주차로봇 등 총 5종 10대이다.

이중 주차로봇은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후생복지관 내 주차타워에 배치해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 실증사업을 통해 민원인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로봇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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