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새로운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
KAIST 새로운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4.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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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인텔과 업무협약 체결 … 상반기 공동연구센터 설립
KAIST가 새로운 인공지능 반도체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네이버·인텔과 손잡고 `NAVER·intel·KAIST AI 공동연구센터' 를 설립한다.

KAIST는 첨단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NAVER·intel·KAIST AI 공동연구센터' 설립과 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KAIST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으로 상반기 중 KAIST에 공동연구센터를 설치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동연구센터의 운영 기간은 3년이지만 연구성과와 참여기관의 필요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KAIST에 설치되는 공동연구센터가 핵심 연구센터로서 기능과 역할을 맡아 KAIST에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 20명 내외의 교수진과 100여명의 석·박사 대학원생들이 연구진으로 참여한다. 초기 2년간은 인텔의 하바나랩스가 개발한 인공지능 학습 및 추론용 칩(Chip) `가우디(GAUDI)' 를 위한 플랫폼 생태계 공동 구축을 목적으로 20~30개 규모의 산학 연구과제를 진행한다.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과 머신러닝 등 주로 인공지능 분야 오픈소스용 소프트웨어 개발 위주로 연구가 이뤄진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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