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환경 등 6개 분과로 나눠 정책 발굴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센터가 제7기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를 위촉했다.
시는 대청넷 7기 회원 5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대청넷 운영계획 및 청년정책제안 공유 등 회의를 가졌다.
대청넷은 앞으로 교통, 문화, 복지, 일자리, 주거 안전, 환경 등 6개 분과에서 지역 정책 모니터링,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 등 활동을 벌여 청년들이 체감하는 당사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정책제안 발굴대회를 개최하고, 10월엔 청년총회를 열어 활동 우수자 시상 및 활동 성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시는 대청넷 회원들의 정책연구 활동지원, 청년활동가 및 전문가와의 컨설팅, 다양한 청년들과의 교류 및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청넷은 대전의 청년 정책기구로,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 의제를 발굴하고 숙의 과정을 통해 정책을 입안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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