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 마무리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 마무리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4.04.29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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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도교육감 단양군에 교육지구 구축 등 제안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9일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9일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9일 단양교육지원청에서 단양군과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교육청은 단양군에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3개 안건을 제안했다.

단양군은 단양군 주소갖기 동참 및 인구증가 시책 홍보 협조, 단양군 학생 올(ALL)누림센터 시설 이용 홍보를 요청했다.

도교육청과 단양군은 서로 제안한 안건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은 이날 단양군을 마지막으로 지난 2월부터 도내 11개 시·군과 추진한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그동안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에서 논의한 공동협력사업은 총 63건이다.

교육청 소관으로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38건이다.

지방자치단체 소관으로는 소멸위기 작은학교 살리기 상생 협력,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공동협력 요청,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 추진 등 25건이다.

윤 교육감은 “올해 정책간담회는 교육 성장이 지역 발전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힘이 되었다”며“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변화 속에 학생들이 한 명 한 명 빛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몸활동, 마음활동 교육을 중점적으로 펼치면서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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