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46만5288필지의 토지가격을 30일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택지개발지구 및 도로망 확충에 따른 건축 수요 증가와 기존 택지개발지구 내 상업지역의 성숙단계에 따른 가격 상승 및 보합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에 공시될 주택수는 6만2463호로 가격은 지난해 대비 0.62% 상승했다.
지역내 최고가 단독주택은 서원구 사직동 주택으로 12억1800만원이다. 최저가 단독주택은 상당구 문의면 주택 이 208만원으로 나타났다.
결정가격 이의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토지 소재지 구청에 방문·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하거나 청주시 개별공시지가열람서비스 또는 정부24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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