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교통안전 인식 확산 캠페인 
현대제철, 교통안전 인식 확산 캠페인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4.04.29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차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일환
올해 첫 민ㆍ관합동…교통 지도 교육 병행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9일 당진시 수청초등학교 앞에서 올해 첫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해진 현대제철 상무, 김영대 당진경찰서장, 당진시와 당진시복지재단, 시민사회단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당진제철소 임직원 참여 기금으로 마련된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H형 빛나는 도로’는 당진시의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마련된 사업으로 바닥 신호등, 바닥 안전표지 설치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전액 당진제철소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기금 전달을 통해 마련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당진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당진시민의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현대제철의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임직원들의 기금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임직원 기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당진제철소가 위치한 당진뿐만 아니라 현대제철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포항, 순천 등에서도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