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 공간 집중 농업·청년정책 필요”
“사람 - 공간 집중 농업·청년정책 필요”
  • 오종진 기자
  • 승인 2024.04.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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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농촌 소멸대응 현장간담회 개최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24일 청양군 H2O센터(구 고추박물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농촌소멸대응을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인구감소지역 4곳(◆충남 청양 ◆충북 괴산 ◆충남 예산 ◆경북 의성) 지자체장과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기업, 농촌청년 등 27여명이 만나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돈곤 군수는 간담회에서 “농촌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사람'과 `공간'에 집중한 농업·청년 정책이 필요하다”라며 “다양한 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청년 창업 지원책을 통해 농촌을 청년들이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에서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사업'에 농어촌공사 비축토지 매매·임대 관련 규정이 걸림돌이 되고 있어 개정을 검토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청양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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