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의림지 자동차극장 `인기'
제천시 의림지 자동차극장 `인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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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매진 … 연간 회원권 발행 등 이벤트 예정
제천시와 계획공모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에서 운영하고 있는 의림지 자동차 극장이 24일, 20시 영화 `범죄도시 4'의 개봉과 동시에 매진됐다.

이는 지난 `파묘'이후 두 번째 매진으로 자동차 극장의 활성화가 되고 있다.

계획공모관광사업단은 의림지 자동차 극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만족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향후 연간 회원권 발행, 기업 단체 관람, 기념일&천년미소 이벤트, 차 없는 자동차(캠핑) 극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의림지 자동차 극장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중이다.

박준범 단장은 “영화의 도시 제천에서 1000만 영화가 연속 개봉함에 따라 자동차 극장도 활성화되는 것 같다”며 “향후 전국 최초로 자동차 극장 내 캠핑존을 추가 하기 위해 고민중으로 캠핑 존이 형성되면 또 다른 분위기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자동차 극장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자동차 극장에서 현재 하계시즌으로 20시, 22시 30분 하루 2회 상영하고 있으며 현재 95면 주차장 부지에 안전과 최고의 상영 분위기를 위해 회당 약 40여 대의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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