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업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린 2024 일본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 도내 농식품 4개 기업이 참가해 116건 421만3000달러(약 55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충북 못난이 김치 제조기업인 ㈜보성일억조코리아(음성군)는 일본 재일교포 기업인 ㈜신인터내셔널과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 김치시즈닝 제조기업인 ㈜코어그린(충주시)은 Momodiz Japan.Inc와 50만달러(약 6억6000만원)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4 동경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는 전 세계 68개국 2879개사 3913부스가 참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 3대 식품박람회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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