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선 국민의힘 후보, 도시재생협의회와 간담회
정용선 국민의힘 후보, 도시재생협의회와 간담회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4.02.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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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거리로 개발 공감”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6일 당진시 원도심 도시재생추진협의회(회장 김충완) 사무실에서 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김충완 회장은 “그동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약 2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구 군청 광장 조성, 구 극장 문화예술공간 조성, 골목길 가꾸기 사업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지만 지금까지의 사업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도시재생 본래의 목적인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의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주민들과 지자체가 힘을 합쳐 많은 사람들이 원도심을 찾을 수 있게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지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지역으로 가꿔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용선 후보는 “문화와 관광이 활성화되어야 여성들에게 좋은 일자리도 제공 할 수 있기 때문에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에 공감한다”면서 “도시재생계획 전문가들과 충분히 상의하여 제안 내용을 검토하고 공약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용선 후보는 28일에도 원도심 상가 번영회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간담회 이후에 원도심 도시재생협의회와 상가 번영회의 건의 및 제안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 할 예정이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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