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청원구 내수읍 세교리, 형동리 일원에 총 125억원을 투입해 배수지 1개소(V=1500㎥)와 상수관로 5.4㎣를 설치한다.
이곳은 인근 주민들의 수돗물 사용량 대비 배수지 체류 시간이 부족하고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배수지 신설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1년 2040 청주시 수도정비기본계획에 세교배수지 신설 계획을 반영했다.
시는 다음 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관계기관 협의, 토지 및 지장물 협의보상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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