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가 19일 실과소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해빙기와 연계해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며 “급경사지 등 사고 발생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해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송 군수는 특히 “재해에서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야 한다”며 “군민과 농업인들의 불이익을 초래하는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라”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그러면서 “오는 5월 처음 열리는`빨간 맛 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면서 진행해 달라”고 덧붙였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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