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관광객 100만명 돌파
증평군 관광객 100만명 돌파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4.02.19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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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벨포레·좌구산 115만9425명 발길


맞춤형 마케팅·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성과
증평군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2년 연속 100만명을 돌파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와 좌구산 휴양랜드 방문객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관광지에 115만9425명이 방문했다.

이는 2019년 60만1854명, 2020년 70만3892명, 2021년 84만0366명, 2022년 106만9889명, 2023년 115만9425명 등 5년간 해마다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해 관광지별로는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가 67만4497명, 좌구산 휴양랜드가 48만4928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통계는 유료 이용객만을 집계했다.

이와 연계해 보강천 미루나무숲, 자전거공원, 민속체험박물관 방문객, 37사단 신병교육대 영외면회객 등을 반영하면 지난해 증평 방문객은 2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증평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맞춤형 마케팅을 집중 전개 하겠다”며 “증평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도 개발해 명품 관광 도시로 거듭나는 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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