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억 투입 6개 핵심전략·56개 세부과제 추진
청년 일자리 - 中企 근로자 출·퇴근 지원 등 중점
증평군이 인구 증가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올인하고 나섰다.청년 일자리 - 中企 근로자 출·퇴근 지원 등 중점
군은 올해 336억여원을 들여 50여 종에 달하는 인구 증가 정책을 집중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6일 곽홍근 부군수가 주재한 자리에서 인구정책 추진위원회 위원 10명이 정기회를 열고 시행 계획을 심의·의결한 뒤 인구 변화 대응 방안 등을 집중 분석했다.
시행 계획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인구 5만 증평 구현'을 설정하고 △함께 키우고 돌보는 아이 △청년기 삶의 기반 강화 △건강하고 능동적인 노후 등의 정책을 추진한다.
또 △모두의 역량이 강화되고 확산되는 사회 △품격있는 정주 환경 △지속가능한 증평 구현 등 6개 핵심 전략 과제와 56개 세부 정책을 설정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특히 △증평혁신 청년 일자리 지원 △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로자 출·퇴근 지원 △청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세대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연계해 인구 유입도 추진하기로 했다.
곽홍근 부군수는 “증평의 지속적인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정책과 함께 인구 유입과 정착을 적극 지원 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증평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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