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PSG)을 떠난 사이, PSG는 6부 리그 팀을 상대로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다.
PSG는 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타른주 카스트르의 스타드 피에르 파브르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64강에서 6부 리그 소속 르벨에 9-0 완승을 거뒀다.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지난 5일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64년 만의 우승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는 이강인은 이 경기에 결장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가 해트트릭, 란달 콜로 무아니가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골을 퍼부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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