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차 드래프트 최주환 키움·김강민 한화 `둥지'
KBO 2차 드래프트 최주환 키움·김강민 한화 `둥지'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3.11.2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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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최주환(35)이 2차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로 둥지를 옮겼다.

최주환은 22일 비공개로 열린 2023 KBO 2차 드래프트에서 키움에 전체 1순위로 뽑혔다.

2006년부터 두산 베어스에서 뛴 최주환은 2020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SK 와이번스(SSG 랜더스의 전신)와 4년 최대 42억원 계약했다.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됐다는 것은 SSG가 지명한 35인의 보호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는 의미다.

SSG는 베테랑 외야수 김강민(41)도 한화 이글스에 4라운드 22순위로 떠나보냈고 내야수 최항은 롯데에 3라운드 15순위, 투수 조성훈은 키움에 4라운드 21순위로 보냈다.

한화는 전체 2순위로 LG 트윈스의 투수 이상규를, 삼성 라이온즈도 3순위로 LG 투수 최성훈을 뽑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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