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FA 최하위 등급
류현진 FA 최하위 등급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3.11.1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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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그동안 아팠다” … 이정후는 호평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사진)이 ESPN이 선정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FA 순위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6등급으로 분류됐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스토브리그를 전망하면서 FA 주요 선발 투수들을 등급화해 소개했다.

ESPN은 류현진을 6등급 선수로 소개한 뒤 “그동안 아팠다”라고 짧게 설명했다.

적지 않은 나이와 부상 이력 등으로 좋은 대우를 받진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이 매체는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MLB 진출을 노리는 외야수 이정후(25)에 관해선 높은 평가를 했다.

ESPN은 FA 야수 부문 상위 12명 중 한 명으로 이정후를 소개하면서 “이정후는 추신수 이후 가장 재능있는 한국인 야수”라며 “그의 나이는 고작 25세로 KBO리그에서 뛸 때 매년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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