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하이덴하임에 4대 2 승 김민재 패스 실수로 실점 빌미
뮌헨 하이덴하임에 4대 2 승 김민재 패스 실수로 실점 빌미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3.11.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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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하고 해리 케인이 멀티골을 터트린 바이에른 뮌헨이 2023-202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뮌헨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 2023-2024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뮌헨은 최근 5연승에 개막 11경기(9승 2무)째 무패 행진을 펼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레버쿠젠(9승 1무)을 제치고 선두를 꿰찼다.

뮌헨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실점의 빌미가 되는 패스 실수를 범한 게 아쉬웠지만 9월 27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결장 이후 공식전 10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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