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충북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8일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과 독립적 조사기구를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청주시 상당구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심 한복판에서 150명이 넘는 목숨이 잃은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파가 밀집할 것을 알고도, 안전대책을 준비하지 않은 정부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윤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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